중동시장 입찰 번복후 재입찰 급증 Kuwait News & Photos

중동시장 입찰 번복후 재입찰 급증

자료출처 :- 건설경제 http://www.buildersdaily.co.kr/news/new.html?IDX=143812
자료생성 :- 작성일 : 2009-04-21 오후 6:52:59 신정운기자 peace@

중동시장 입찰 번복후 재입찰 급증

금융위기 이후 증가세… 지난달 28건 287억달러 달해
 해외건설사업 최대 시장인 중동에서 프로젝트 입찰을 번복하는 사례가 잦다.

 이미 쿠웨이트 정유공장 등 국내 대형업체들이 공사를 수주했다가 사업 자체가 철회된 사례도 발생한 가운데 전체적으로 지난 3월 한 달 동안에만 287억 달러 규모가 현지에서 재입찰에 부쳐진 것으로 파악된다.

 21일 해외건설협회가 중동지역에서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현지 건설 프로젝트의 재입찰 사례는 지난해 10월 이후 급증세를 보이기 시작,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과 함께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10월에는 한 달 동안 3건, 13억53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철회돼 재입찰에 부쳐졌던 것이 지난 3월에는 역시 한 달 사이 28건, 287억4300만 달러 규모에 대해 재입찰 결정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동 최대 시장인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1조2800억 달러 규모의 전체 추진사업 중 5820억 달러 규모가 무기한 보류됐고, 이미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 가운데 10%에 달하는 750억 달러 규모가 취소 또는 착공 지연되는 등 국제 금융위기에 민감한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중동지역 건설정보 조사기관인 프로리즈(Proleads)는 “지난 4~5개월 동안 건자재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발주자들이 보다 많은 사업이익 혜택을 누리기 위해 프로젝트 재입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 중동지역에서는 지난해 평균 톤당 1550달러 수준이던 철강제품 가격이 올해 500달러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이 조사기관은 밝혔다.

 해외건설협회는 이에 따라 향후 중동의 건설 프로젝트, 특히 대형 개발사업의 프로젝트 규모가 축소돼 단계별로 추진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한편 중동 현지에서는 이슬람권의 라마단(올해 8월 20일~9월 19일) 기간이 끝나면 위축됐던 발주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해건협은 덧붙였다. 신정운기자 peace@

작성일 : 2009-04-21 오후 6:52:59








이글루스 가든 - 쿠웨이트를 제2의 고향이라면......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