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음주운전 여기는 분당 구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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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음주운전

자료출처
:-
자료입력:- 2007-09-27
자료작성:- 임 충섭(1978년 이후 쿠웨이트 정부병원 근무)
자료옮김:-

음주운전

얼마 전 한국으로의 휴가 중 고향에서 어떤 즐거운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모두들 과음은 하지 않았고 모두들 기분 좋게 파티는 끝났습니다.

밤도 늦고 택시를 부르기도 쉽지 않은 장소이기에 같은 방향의 친구에게 부탁을 했었습니다.
저의 부탁에 참 곤란한 것 같은 인상을 제가 받고는 부탁을 말걸 하는 후회막급 했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다른 길(음주단속을 피해 샛길-저의 생각)로 가신다는 것이고 그 다른 길이란 제가 가고자 하는 길과는 전혀 다른 방향이었습니다.

저의 평소 생각으로는 음주와 관계없이 친구의 부탁에 기꺼이 함께 가주는 것(태워주는 것)이 극히 일상화된 것으로 제가 그렇게 몇 십 년을 살아왔고 그것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미덕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 친구를 전혀 이해를 못했는데 차츰 지나다보니 이곳이 쿠웨이트가 아닌 한국이고 한국의 교통법규에 운전자들이 따라야하는 의무가 있음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특히 음주운전과 관련된 교통법규는 하느님도 어찌 할 수 없게 엄하게 처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그 친구를 이해했고 부탁을 했던, 그래서 그 친구를 곤란하게 했던 제가 오히려 많이 미안했었습니다.

쿠웨이트에서도 수시로 검문검색을 도로에서 운전자를 상대로 하고있습니다.
아랍인이 아닐때는 무면허 단속 및 차량검사증을 주로 체크합니다.

음주운전 알코올 농도측정은 아예 없습니다.

쿠웨이트의 한국인들은 더운 날씨로 외부행사보다 실내 행사가 많아 음주기회가 많아 음주운전은 일상 생활입니다.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면 중형으로[교통사고+음주=재판받고 벌금 혹은 징역살고 추방] 처벌받게 됩니다.
음주운전도 사고만 내지 않으면 문제없어 한국보다 훨씬 자유롭습니다.

쿠웨이트 한인역사 40여년에 음주운전으로 추방되신 분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이곳은 한국이므로 운주 운전으로 불미스러운 일 없도록 모두 조심 해야지요.




이글루스 가든 - 쿠웨이트를 제2의 고향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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