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다리 역사를 살리다 - 또 하나의 유산 Stone Bridge of Medie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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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농다리 역사를 살리다 - 또 하나의 유산
자료입력 :- 2008-01-27
자료原典 :- YES24 제공
자료작성 :-

(임충섭의 글이 수록 되어있습니다) - 진천 농다리의 역사를 살리다

또 하나의 유산 - 아름다운 사람..
정진해
2006.06.10
가 격 : 15,000원 → 최저가 12,750(15%↓) 가격비교
별 점 : 독자리뷰 0건 ISBN : 9788990620163343pA5
책소개
이 책은 문화재청의 1문화재 1지킴이 활동 사례집입니다. 문화재청이 2004년 11월부터 추진해 온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은 조상들이 물려준 소중한 문화재를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꾸고 지키기 위한 운동입니다. 이 책에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변의 문화재들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돌보고 가꿔 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들은 문화재를 지키면서 역사를 기억하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문화재 지킴이들은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이들이 실천한 ‘작은 활동의 큰 의미’는 또 하나의 유산이라 불러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문화재 지킴이들은 문화재는 만든 자의 것이 아니라 가꾸고 지키는 자의 것이라는 깨달음을 주는, 문화재의 진정한 주인들입니다.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 또한 문화재만큼이나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이러한 문화를 또 하나의 유산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합니다.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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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너와 내가 꿈꾸는 자리 - 개인?단체 지킴이
일본인 아줌마의 우리 궁궐 사랑 - 고니시 다카코
문화재를 지키는 아름다운 나무 - 아름지기
정동 지킴이 60년, 그래도 아직 할 일은 많다 - 장기원
공양왕릉, 고려의 기억 속으로 - 한상우
잊혀진 고향, 과천의 역사를 되살리다 - 이순자
사찰은 없어도 가르침은 남는다 - 문화복지연대
발과 가슴으로 만나는 역사, 파주 용미리 석불입상 - 구종형 선생님과 예터밟기
동해 어달산 봉수대와 소년 목동 - 정진해
천연동굴,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유산 - 한국동굴환경학회
진천 농다리의 역사를 살리다 - 임충섭
내 마음을 닦아 주는 명심보감 - 김종태
아이들, 오래된 친구 안동 문화재를 만나다 - 이기영 선생님과 우리문화사랑반
내 인생의 새로운 활기, 울진 봉평 신라비 - 울진역사연구소
남지철교, 디지털 하드웨어로 살려 낸 아날로그 소프트웨어 -남지철교보존대책위원회
그리움이 남아 있는 자리, 간이역 - 열차사랑
남원 고분군에 숨겨진 가야의 비밀 - 이보람
조선 남도풍류의 고향, 농산재 - 이용찬
뒤치배가 바라보는 굿판 이야기, 임실 필봉농악 - 선우영
선암사를 지키는 3대의 손길 - 박홍민 씨 가족

2. 함께라서 즐거운 자리-기업 지킴이
지킴이 활동은 기업의 블루오션 - 한화국토개발
문화재 지킴이 3인 3색 체험담 - 신한은행
건설의 명가에서 문화재 지킴이의 명가로 - 현대건설
문화재 안전사고를 책임지는 기동순찰대 - 한국가스공사
철강마저도 부드럽게 하는 철기문화재 지킴이 - 포스코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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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추억을 지키고, 만드는 사람들
추억이 담긴 거라면 돌멩이 하나라도 그냥 돌멩이가 아닙니다. 게다가 그 추억이 나 혼자만의 추억이 아니라 우리들의 추억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역사는 거창한 게 아니라 우리 집, 우리 마을이 역사입니다. 추억이 사라진 고향은 고향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그저 그런 마음 하나로 추억을 지켜 낸 지킴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추억을 지켜 내면서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 고향사람들에게 농다리는 평범한 돌다리가 아니다. 사람들은 눈을 감고도 돌 모양 하나하나까지 다 기억할 수 있을 만큼 다리와 오랜 세월을 함께 살아왔다. 진천군 문백면 일대에 사는 사람들에게 농다리는 그곳에서 살다간 선조들의 체취와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상징이자 흔적이었다. -임충섭

∞ 그는 그저 철교가 없는 고향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다. 낙동강변의 이름 없는 벽촌에서 자란 마을 아이들에게 마을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거대한 철교는 놀이터이자 동산이었고, 다른 마을 아이들이 부러워하는 자랑거리였다. …… 다리 위로 해가 뜨면 하루가 시작되고, 길게 그림자를 늘어뜨리면 하루가 저물었다. 다리가 없는 남지는 남지가 아니었다. 고향이 아니었다.” -남지철교보존위원회
▷ 역사를 기억하고 깨우는 사람들
흔적은 역사를 이야기하고 그 흔적 언저리엔 역사를 기억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잊혀져 가는 역사를 카메라에 담으며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역사를 깨우기 위해 삽을 들기도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월의 징검다리를 건너 역사의 중심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지킴이들이 있습니다.

∞ 죽은 공간이 아니라 살아 있는 공간이에요. 손끝으로 닦고 쓸고 하면, 그러니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면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다가가 보지도 않았으면서 그저 문화재를 박제된 과거처럼 치부하곤 하지요. 하지만 다가가 보면 알아요. 살아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뛰어난 유적을 전 국토에 박물관처럼 갖고 있는 우리는 축복받은 거죠.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 가는 일은 남에게 주목받을 특별한 일이 아니라 누가 보든 안 보든 모두가 찾아서 시작해야 할 의무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름지기

∞ 우리는 흔히 문화재를 단절된 점으로 인식한다. 고려의 것, 조선의 것, 고구려의 것……. 그러나 한 민족이 수천 년에 걸쳐 남긴 유산은 보이지 않는 하나의 정신으로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한 점의 문화재가 살아나면 그것이 통로가 되어 수십 년, 수백 년의 역사를 되살릴 수 있다. 그 희망을 안고 나는 지금 고려시대 공양왕릉과 천금 같은 삼십대를 살고 있다.” -한상우

▷ 세상을 느끼고 배우는 사람들
지킴이들은 문화재를 지키면서 세상과 소통해 가는 방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댔지만 마음 가는 대로 움직이다 보니 이곳에 서 있게 되었고, 애정을 가지고 그 곁을 묵묵히 지켰더니 세상과 통하는 문이 열렸다고 말합니다.

∞ 한국에 온 지 벌써 15년째지만 궁궐 지킴이가 되고서야 비로소 내가 어디에 있는지,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단순히 남편의 나라, 자식들의 나라에서 열심히 살기 위해 시작했던 일인데 그 한가운데서 나는 나 자신의 뿌리와 내 후손들이 살아갈 땅의 뿌리를 발견했다. -고니시 다카코

∞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그중에서 울진 봉평 신라비 지킴이 활동은 내 인생에 활기를 넣어 줬다고나 할까요? 돈이 생기지 않아도 좋고 명예를 얻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나의 설명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울진역사연구소

▷ 직장 안에서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들
전문 기술과 전문 인력으로 문화재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하는 기업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기업 지킴이들은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문화재 보호 활동을 찾아 남다른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이 사례는 기업이 자기만의 전문기술, 인력, 장비로 어떻게 문화재 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그것이 높이 평가되어 영광스럽게도 2005년 말, 문화재청장 표창까지 받았지요. 정말 자랑스러운 기억입니다. 더구나 이 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들도 역사에 길이 남을 문화재를 자신이 직접 보호하고 관리한다는 자긍심이 남다릅니다. 기업으로선 더 이상 바랄 게 없죠. 문화재 보호라는 의미 있는 활동도 하면서 직원들에게 남다른 만족을 안겨 줄 수 있으니, 이런 게 ‘윈윈(win win)' 아닐까요? -한화국토개발

∞ 저희 회사가 공기업이다 보니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번 활동도 특별한 설렘이 없었어요. 그런데 막상 양동마을에서 지킴이 활동을 하다 보니 그동안 쌓은 경험들이 문화재를 지키는 데도 상당히 중요하게 쓰이는구나 싶어 기뻤습니다. 이건 아무나 못 하지요. 저희밖에 못 하는 거니까 더 뿌듯했고 책임감도 느껴졌습니다. -한국가스공사

■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이란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은 조상들이 물려준 소중한 문화재를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꾸고 지키기 위한 운동입니다. 참여와 나눔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고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도 함께 만들어 후손들에게 ‘또 하나의 유산’으로 물려주고자 합니다.

▷ 추진 배경 : 문화재 행정의 당면한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문화재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특히 관리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 ‘소외된 문화재’를 찾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가꾸고 즐김으로써 문화재를 보다 가깝고 친근한 존재로 함께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지킴이 대상 : 모든 지정문화재 및 비지정 문화재
▷ 지킴이 유형 : 개인 지킴이, 가족 지킴이, 단체 지킴이
▷ 지킴이 활동 :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정화 활동, 문화재 모니터 활동, 문화재 소개 및 홍보 활동, 전문적인 용역 제공 등 각종 지원 활동
▷ 지킴이 활동 방법
1. 신청 : 활동 대상 문화유산 선정 후 신청
2. 접수 : www.cha.go.kr(1문화재 1지킴이 코너)
3. 협의 : 문화재 소유자(국가 또는 개인) 와 지킴이 활동의 내용과 범위에 대해 협의
4. 위촉 : 교육수료자 문화재 지킴이 위촉→문화재 지킴이 위촉장 및 활동안내서 제공
5. 교육 : 협의가 완료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대한 기본 교육 기회 제공
6. 지킴이 활동 : 승인된 내용에 따라 지속적인 지킴이 활동 전개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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