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통(齒痛)과 관련된 朝鮮王朝實錄의 기록 Kuwait Dental Center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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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齒痛)과 관련된 朝鮮王朝實錄의 기록


자료출처 :-
朝鮮王朝實錄
자료입력 :- 2008-01-10
자료작성 :- 본인 작성

1) 世祖 3卷, 2年(1456 丙子 / 명 경태(景泰) 7年) 1月 24日(甲午) 3번째기사
제주 안무사에게 난산 등을 고칠 수 있는 여의를 뽑아 올려 보내도록 명하다
○諭濟州按撫使曰: “本州女醫, 能治難産及眼疾、齒痛者, 擇二三人上送。”

○제주 안무사(濟州安撫使)에게 유시하기를,
“본주(本州) 여의(女醫) 중에서 난산(難産)과 안질(眼疾)·치통(齒痛)을 치료할 수 있는
자 2, 3인을 가려서 올려 보내라.” 하였다.

2) 成宗 119卷, 11年(1480 庚子 / 명 성화(成化) 16年) 7月 8日(丙戌) 4번째기사
치통과 식상증에 관한 약을 중국 사신에게 물어 구하도록 승정원에 전교하다

○傳于承政院曰: “予患齒痛有年, 廣試醫藥無効。 且大王大妃, 嘗有食傷證, 今又得胸痛, 使館伴問于使臣, 則彼必盡心求藥。 卿等以爲何如?” 都承旨金季昌曰: “殿下齒疾, 不可使他國人知之。” 傳曰: “昔晋侯有病, 求醫於秦, 敵國猶然, 況上國乎? 令館伴, 可於燕話之間, 從容問之。”


승정원(承政院)에 전교하기를,
“내가 치통(齒痛)을 앓은 지 해가 넘었는데, 널리 의약(醫藥)을 시험하였으나 효력이 없다. 또 대왕 대비께서 일찍이 식상증(食傷證)이 있었는데 지금 또 가슴앓이를 얻었으니, 관반(館伴)으로 하여금 사신에게 물으면 저들이 반드시 마음을 다하여 약을 구할 것이다. 경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였다. 도승지(都承旨) 김계창(金季昌)이 말하기를,
“전하의 치통은 다른 나라 사람으로 하여금 알게 할 수 없습니다.”
하니, 전교하기를,
“옛적에 진후(晉侯)가 병이 있어 진(秦)나라에 의원을 구하였으니, 적국(敵國)도 오히려 그러한데, 더구나 중국(中國)이겠는가? 관반으로 하여금 한가하게 이야기하는 사이에 조용히 물어보게 하라.”
하였다.
【태백산사고본】 18책 119권 6장 A면
【영인본】 10책 147면
【분류】 *왕실-국왕(國王) / *외교-명(明) / *의약-약학(藥學)


3) 成宗 119卷, 11年(1480 庚子 / 명 성화(成化) 16年) 7月 21日(己亥) 1번째기사
경복궁에 거둥하여 중국 사신을 경회루 아래에 청하여 잔치하다

○己亥/上, 幸景福宮, 請宴兩使於慶會樓下。 兩使, 請殿下南面, 親執御座南向而設, 請: “陞座。 吾等叩頭行禮。” 上不得已從之。 命都承旨金季昌等, 贈人情禮物, 兩使拜謝。 上曰: “聞大人, 於八月初六日發程, 請少緩行期。” 兩使曰: “俺等已留四閱月, 不可更留也。” 上使先進酒, 上曰: “齒痛不能飮。” 上使曰: “齒痛宜飮酒。” 上曰: “服大人所惠哭笑散, 齒痛稍歇, 飮酒則恐復痛也。” 上使曰: “我有止痛之藥, 請盡飮。” 上遂盡飮, 副使進爵, 上擧爵, 副使退跪。 上曰: “前無此禮, 今何如此耶?” 上使曰: “朝廷之禮, 進爵於帝, 則如此也。” 上曰: “此禮, 何用於我? 我不敢當。” 兩使叩頭曰: “本國小民, 宜行此禮。” 上使曰: “弓角事, 我當盡力, 願殿下勿慮也。” 上曰: “明年差遣韓明澮奏請之。” 上使欣然戲對曰: “老韓宰相赴京, 則當留我家, 以粟糜供之。” 上戲答曰: “若然則韓明澮必瘦矣。” 上使曰: !俺等請除通事職, 何不許之也?” 上曰: “張有華行當除職。 後年大人若來, 則當知矣。” 上使曰: “請於此時除職。 且韓儧及本鄕州官, 何不陞職耶?” 上曰: “州官, 則已授之矣。 但韓儧若有勅命入送, 則當陞職差遣矣。” 兩使請令頭目, 與傳習人對吹喇叭, 上卽召傳習者吹之。 上使曰: “喇叭, 乃中國軍樂, 當殿下之時, 始得傳習, 必流傳於後世矣。” 上曰: “後世云: ‘某年某大人, 到本國, 敎訓爾,’ 則兩大人之名, 亦傳萬世矣。”仍賜頭目等弓矢, 頭目等, 一時叩頭謝恩。 宴罷, 兩使出, 上送至池邊。 兩使固請止, 從之。


임금이 경복궁(景福宮)에 거둥하여 두 사신을 경회루(慶會樓) 아래에 청하여 잔치하였다. 두 사신이 전하께 남면(南面)하기를 청하여 친히 어좌를 잡아서 남향하여 베풀고, 청하기를,
“자리에 오르소서. 우리들이 고두하여 행례하겠습니다.”
하니, 임금이 부득이하여 따랐다. 도승지(都承旨) 김계창(金季昌) 등에게 명하여 선물을 주니, 두 사신이 절하고 사례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듣건대 대인이 8월 초6일에 길을 떠난다 하니, 청컨대 떠나는 기일을 조금 늦추시오.”
하니, 두 사신이 말하기를,
“우리들이 이미 4개월 동안 머물렀으니, 다시 머무를 수 없습니다.”
하였다. 상사가 먼저 술을 올리니, 임금이 말하기를,
“치통(齒痛)이 있어서 마시지 못하겠습니다.”
하였다. 상사가 말하기를,
“치통에는 술을 마셔야 합니다.”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대인이 준 곡소산(哭笑散)을 먹고서 치통이 조금 덜한데, 술을 마시면 다시 아플까 두렵습니다.”
하였다. 상사가 말하기를,
“제게 통증을 멈추는 약이 있으니, 청컨대 다 마시소서.”
하니, 임금이 드디어 다 마시었다. 부사가 잔을 올리자 임금이 잔을 드니, 부사가 물러나서 꿇어앉았다. 임금이 말하기를,
“전에는 이런 예가 없었는데, 지금 어째서 이렇게 합니까?”
하니, 상사가 말하기를,
“조정의 예에 황제께 잔을 올리려면 이렇게 합니다.”
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이 예를 어째서 내게 씁니까? 내가 감당하지 못하겠습니다.”
하니, 두 사신이 고두(叩頭)하고 말하기를,
“본국의 소민(小民)으로서 마땅히 이 예를 행하여야 합니다.”
하였다. 상사가 말하기를,
“궁각(弓角)에 대한 일은 제가 마땅히 진력하겠으니, 전하께서는 염려 마소서.”
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명년에 한명회(韓明澮)를 보내어 주청하겠습니다.”
하니, 상사가 반갑게 농담으로 대답하기를,
“늙은 한 재상(韓宰相)이 북경(北京)에 오면 마땅히 제 집에 머물게 하면서 조죽[粟糜]으로 대접하겠습니다.”
하니, 임금이 희롱하여 대답하기를,
“그렇다면 한명회가 반드시 야윌 것이다.”
하였다. 상사가 말하기를,
“저희들이 통사의 벼슬을 제수하도록 청하였는데, 왜 허락하지 않으십니까?”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장유화(張有華)는 장차 마땅히 관직을 제수할 것입니다. 후년(後年)에 대인이 만일 오게 되면 알 것입니다.”
하니, 상사가 말하기를,
“청컨대 이때에 관직을 제수하소서. 또 한찬(韓儹)과 본향(本鄕)의 주관(州官)은 왜 관직을 승진시키지 않으십니까?”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주관(州官)은 이미 제수하였습니다. 다만 한찬은 만일 칙명(勅命)이 있어 들여 보낸다면 마땅히 벼슬을 승진시켜 차견(差遣)하겠습니다.”
하였다. 두 사신이 두목을 시켜 전습(傳習)한 사람과 더불어 대하여 나팔을 불게 하도록 청하니, 임금이 곧 전습한 자를 불러서 불게 하였다. 상사가 말하기를,
“나팔은 중국의 군악(軍樂)인데, 전하의 시대(時代)를 당하여 비로소 전습하였으니, 반드시 후세에 유전(流傳)할 것입니다.”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후세에 말하기를, ‘아무 해에 아무 대인이 본국에 와서 가르쳤다.’ 하면, 두 대인의 이름이 또한 만세에 전할 것입니다.”
하고, 인하여 두목 등에게 궁시(弓矢)를 주니, 두목 등이 일시에 고두하여 사은하였다. 잔치가 파하자 두 사신이 나가니, 임금이 연못가까지 가서 전송하였다. 두 사신이 굳이 그만두도록 청하니,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
【태백산사고본】 18책 119권 11장 B면
【영인본】 10책 150면
【분류】 *왕실-사급(賜給) / *왕실-의식(儀式) / *왕실-국왕(國王) / *인사-임면(任免) / *외교-명(明) / *무역(貿易) / *예술-음악(音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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