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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性愛 / 安秉煜에세이 「사랑은」 중에서


자료출처 :- 安秉煜에세이 「사랑은」 중에서
자료생성 :- 2018.11.27. 
자료옮김 :-임충섭(前 Kuwait정부치과병원,독도코리아홍보위원, 문화재 지킴이/독도천연보호구역,진천농다리, 남한산성)


父性愛

 

安秉煜에세이 사랑은 중에서

 

한문의 부() 자는 손에 회초리를 들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다. 손에 회초리를 들고 때때로 자녀를 때리면서 가르치고 있는 아버지를 상징한 것이다. 그래서 옛날부터 엄부자모(嚴父慈母)라고 한다. 아버지는 엄하고 어머니는 인자하다.

부성애는 힘과 일을 상징하고, 모성애는 사랑과 정을 상징한다. ‘남자는 밖에 나가면 일곱 사람의 적이 있다고 한다. 남자는 생존경쟁이 격심한 사회에 나아가서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

아버지는 옛날부터 한 집안의 가장(家長)으로서 가업(家業)을 돌보고 가산(家産)을 모으고 가풍(家風)을 빛내면서 제가(齊家)의 중책을 담당해왔다. 아버지는 그 집을 대표한다.

아버지가 되기는 쉽다. 그러나 아버지다운 자격과 덕성(德性)을 구비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식구들을 먹여 살려야 할 경제적 책임과 자녀를 가르쳐야 할 교육적 책임과 한 가정을 옳게 다스릴 관리적 책임을 져야 한다. 아버지는 집의 기둥이다.

어머니가 없이 자란 자녀는 냉정하고 이기적이 된다.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배우고 본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없이 자란 자녀는 나약하고 용기가 부족하다. 아버지의 씩씩하고 늠름한 정신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부친은 백인(百人)의 교장보다도 낫다고 영국 시인 조지 하버트는 말했다.

총명과 용기와 교육정신이 뛰어난 한 사람의 아버지는 한 인간의 성격을 옳게 건설하는 데 수십 명의 학교 선생보다도 결정적 작용을 한다. 모성의 사랑과 정만으로는 건전한 성격을 만들 수 없다. 부성의 늠름한 정신과 씩씩한 용기가 합칠 때 건실한 인격이 형성된다.

열 명의 자녀를 기르는 아버지가 있다. 한사람의 아버지도 양육하지 못하는 열 명의 자녀가 있다.’

법구경(法句經)에 나오는 말이다. 남자는 약하다. 그러나 부성은 강하다. 자녀의 성장은 아버지의 기쁨이다. 자식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광경을 바라보는 것처럼 기쁘고 흐뭇한 일이 없다.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의 하나는 자녀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다.

시인 괴테는 이렇게 말했다.

자기 자신에 결여되어있는 것을 자식을 통하여 실현해 보고 싶은 것은 모든 아버지의 경건(敬虔)한 소원(所願)이다.’

자기의 대를 잇는 자식을 가지고 싶은 것이 천하의 아버지의 공통된 마음이다.

자모(慈母)에 패자(敗子)가 있다.’

사기(史記)에 나오는 명언이다. 너무 사랑이 많은 어머니 밑에서 실패하는 아들이 나오기 쉽다. 애정의 과잉은 인간을 나약하게 만들기 쉽다.

인간은 사랑도 필요하지만 용기가 필요하다. 씩씩한 정신으로 자기의 인생과 미래를 개척해 나가려는 독립정신과 용기를 가져야 한다. 어머니의 사랑의 정신과 아버지의 용기의 덕이 합할 때 건전한 인격이 형성된다.

 

安秉煜에세이 사랑은 중에서

201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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