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떠나는 문화재 여행_전주시
자료출처:- 문화재청 http://www.cha.go.kr/korea/news/newsBbzView!view.action?id=155696765&curPage=1&strWhere=&strValue=&schWhere=&schDirect=§ionId=ocp&sdate=&edate=&category=&mc=NS_01_09_02
자료생성:- 2011년 08월 01일
자료옮김:- 임충섭 (쿠웨이트 정부병원, 독도KOREA홍보위원, 독도천연보호구역 지킴이, 1문화재1지킴이)
[자전거로 떠나는 문화재 여행_전주시] | |||
작성자 | 문화재청 | 테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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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01 | 조회수 | |
12. 조선 왕실이 발원한 곳 - 전주
전주는 900년에 견훤이 후백제를 세운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전라감영이 있던 매우 큰 도시였다. 이 때의 흔적을 알 수 있는 전주객사와 전주성의 남쪽 문인 풍납문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이 풍남문을 중심으로 전주한옥마을과 남부시장이 연결된다. 또 전주는 태조 이성계의 본향으로 조선 건국 후 태조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모신 경기전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라도를 총괄하는 전라감영이 있던 자리이며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된 전주사고가 남아있는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12-1 노선 살펴보기
전주역을 출발해 전주를 한바퀴 순환하는 코스로 대부분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초보자에게도 무난하다. 하천변 도로가 끝나고 전주객사 부근은 주변에 재래시장이 있어 차량에 주의해야 한다. 전주객사를 나와 구 전북도청, 풍남문까지는 이면도로를 이용하므로 보행자와 통행차량을 조심하고, 풍남문부터 관광객이 많이짐과 동시에 전통기와집 등 진귀한 옛 소품, 주위 풍광이 아름다워 자전거로 스쳐가기 아까우니 자전거에서 내려 천천히 둘러보며 지나가도 좋을 듯 하다. 한욕마을을 지나면 전주역까지 잘 만들어진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
12-2 사진으로 보는 문화유적지
◎ 경기전
조선 태종때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어용전을 지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하절기(3월~10월) 9시~18시, 동절기(11월~2월) 9시~17시 입장은 관람종료시간 한 시간 전까지 가능
덕진연못은 덕진지라 불리었고, 전주부성의 북방만이 공허하여 땅의 기운이 얕다는 이유로 가련산과 건지산 사이를 제방으로 막아 지맥이 흐르지 않도록 만들어진 연못이다. 연꽃이 유명하여 여름에 활짝 핀 연꽃이 호수의 절반을 덮는 장관을 만들어낸다. 이 연못을 중심으로 전주의 대표적인 덕진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 전주객사
고려, 조선시대 각 고을에 설치된 객사는 위패를 모시고 궁궐에 예를 올리고, 사신의 숙소로도 사용하던 건물이다. 국가에 일이 있을 때는 백성과 함께 의식을 행하였다. 보물 제583호인 전주객사 현판에 풍패지관(豊沛之館)이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 풍남문
고려시대에 처음 세웠지만. 이후 정유재란과 화재로 불타버렸다.
전주는 태조 이성계의 관향(貫鄕 :시조(始祖)가 난 곳)으로 중국 한고조 유방의 고향 풍패(豊沛)에 빗대어 '풍패향' '풍패지향' 이라 불렸다. 풍남문이란 이름에는 풍패향 전주의 남문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영조 10년(1734) 전주성의 동서남북 네 곳에 문루가 세워졌는데, 남문은 안팎으로 홍예를 틀어올리고 그 위에 2층 문루를 올린 모습으로 명칭은 명견루, 풍남문의 전신이다. 영조43년 대화재로 소실되었다 이듬해 복구되었고 관찰사 홍낙인에 의해 '왕실이 발원한 곳이자 예부터 풍패라고 일컬어 온 연고로' 명견루를 풍남문이라 고쳐 부르기 시작하였다. 자료출처:답사여행의 길잡이13 [돌베개]
◎ 전주전동성당
전주시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자 호남지역 최초로 세워진 서양식 건물이다. 19세기 말 천주교가 허용되면서 현재 위치에 임시 본당을 만들었다. 이 후 동학농민운동 등으로 신자의 수가 증가하자 1908년, 명동성당 내부를 건축한 프랑스 신부의 설계로 착공되었다.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한 아름다운 건물로 영화 '약속''태극이 휘날리며' 촬영지로 유명하다. 사적 제288호
◎ 전주한옥마을
◎ 구 전북도청
조선시대 전라감영이 있던 자리로 갑오농민전쟁 때 집강소를 설치하기 위한 전주화약을 맺었으며, 전봉준은 집강소를 총괄하기 위해 부속건물인 선화당에 대도소를 설치하였다. 1951년 무기고 폭발로 선화당과 서류가 유실되었고 여러 차례의 증축에도 전체적인 모습은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전라감영 복원이 준비 중이다.
12-3 지도로 보는 전주시
* 이미지 사이즈가 커서 지면에서는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지도로 보는 전주시 이미지 파일은 아래부분에 파일로 첨부합니다 *
* 문화재청에서 발간한 [자전거로 떠나는 문화재 여행] 에서 발췌한 내용 입니다. | |||
첨부파일 | 전주시.jpg ( 1 MB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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