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왜곡 수법 Dokdo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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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도 왜곡 수법

자료출처 :-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
자료생성 :- 2011.04.22. 독도본부/ 중앙일보
자료옮김 :- 임충섭 (쿠웨이트 정부치과병원, 독도KOREA홍보위원, 독도천연보호구역지킴이, 1문화재1지킴이)


일본의 독도 왜곡 수법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일본학

독도 문제가 시끄럽다. 나는 1995년 한국의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했는데 그때 학생들한테 “독도가 어느 나라 영토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당시 독도에 대해 상세히는 몰랐기 때문에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도록 독도 공부를 시작했다.

 일본 측 책에 실린 ‘팔도총도’(1531)를 처음 보고 우산도(=독도)가 울릉도 서쪽에 그려진 것을 의아하게 느꼈다. “독도는 울릉도 동쪽에 있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본 측이 한국의 관찬서 『신증동국여지승람』(1531)의 부도인 이 ‘팔도총도’를 가리켜 ‘한국인들이 독도를 잘 몰랐던 증거’로 취급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팔도총도’가 제작된 시대에 일본 지도는 어떤 모습이었는가를 살펴보았다. 일본전도로서 8세기부터 16세기까지 사용된 지도는 교키도(行基圖)다. 그런데 교키도는 현재 일본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마치 일본열도가 괴물처럼 그려져 있다. 16세기의 교키도를 보면 북쪽과 남쪽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공의 대륙까지 그려져 있다. 이런 지도와 비교한다면 한국의 ‘팔도총도’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일본의 교키도보다 훨씬 정확한 지도라는 것이 일목요연했다. 나는 일본이 ‘팔도총도’를 논하기 전에 같은 시대의 일본 지도를 먼저 논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독도 공부를 통해 내가 가진 확신은 일본 학자나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어떤 사실을 근거로 논리를 세우기 시작하는데, 끝까지 진실을 추구하지 않고 중간에서 일본에 유리한 방향으로 왜곡시키는 수법을 쓴다는 점이다. 100%의 진실 중 일본은 50%까지는 내놓기도 하나 나머지 50%가 일본에 불리한 것이 많아 진상 추구를 그만두고 왜곡 논리를 구축하는 수법을 쓴다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책 속에 실린 자료 원본을 찾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 나갔다. 원본 자료를 보면 책에 실린 내용 외의 부분도 볼 수 있어 더욱 상세한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원본자료를 보면서 나는 독도가 확실히 한국 영토라는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나는 우연히 일본의 고지도 대부분에 독도가 그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것이 2005년 2월이었고 마침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기 직전이었다. 나는 일본의 고지도 중 특히 일본의 공식지도에도 독도가 그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책에 공개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독도연구자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광복 전에 조선총독부는 조선용 역사교과서를 제작해 일본의 신이 신라로 강림해 조선지방에 은혜를 베풀었다는 등 왜곡교육을 일삼았다. 일본의 역사왜곡은 거슬러 올라가면 가야나 백제가 망해 일본으로 많은 왕족들이 건너갔을 무렵에 시작되었다. 일본의 가장 오래된 역사서 『고사기』 『일본서기』 자체가 상당히 왜곡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신분을 은폐하거나 정치적인 목적이 있을 때 역사왜곡을 서슴지 않았다. 오늘날 일본은 다시 역사를 왜곡시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한국은 강경하게라기보다 정확히 대응해야 할 것이다.[중앙일보 2011.04.21]

독도본부 2011.04.22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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