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쌀 유럽 식탁 평정 눈앞에 내고향 충북 진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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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쌀 유럽 식탁 평정 눈앞에

자료출처 :- 한국일보원문 http://news.nate.com/view/20091011n08927
자료생성 :- 2009-10-11 21:20  한덕동 기자
자료옮김 :-



충북 농산물 해외 시장 인기 끝 없네…
생대추 수박 고춧가루도 해외수출 성공
올들어 141만달러… 전년비 33% 늘어

충북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충북도와 농협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진천 특산미인 '생거진천쌀'이 최근 동유럽 시장을 뚫었다. 진천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5일 부산항에서 생거진천쌀 17톤을 선적, 독일 함부르크 항을 통해 이달 말부터 폴란드,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의 식품 전문매장에서 판매한다. 생거진천쌀의 동유럽시장 수출량은 12월부터 매달 50톤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번에 나가는 쌀의 주요 소비층은 한국 교포와 일본인 등 동양계다. 하지만 유럽인들 사이에서 쌀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소비층과 수출 물량이 급증할 전망이다.

유럽 현지 바이어들은 생거진천쌀이 현지 쌀과의 차별화로 금세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유럽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저가의 중국산, 이탈리아산 품질이 생거진천쌀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진천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처음으로 생거진천쌀 12톤을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벨기에 등 서유럽 6개국에 처녀 수출해 호응을 얻었다.

생거진천쌀은 소비자 단체가 선정하는 전국 우수 브랜드를 3년 연속 수상하면서 2007년 도내 쌀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농림부 인증 '러브 미'를 획득한 특산미이다.

보은군 출자기업인 (주)속리산유통은 지난달 보은 생대추 0.2톤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했다. 말리지 않은 대추가 해외에 나가는 것은 국내서 처음이다. 수출길에 오른 대추는 직경 2.6㎝, 무게 2.6g, 당도 28브릭스 이상의 최상품으로, 가격도 1상자(1.8㎏)당 2만6,500원으로 국내 시세를 웃돈다.

속리산유통 관계자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소량을 항공편으로 보냈다"면서 "대추를 접하지 못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반응이 좋아 연내 추가 수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천 이월수박은 러시아 시장을 열어 9월중 7톤을 수출한 데 이어 이달중 13톤을 추가 선적할 계획이다. 음성농협은 지난 6월 미국에 고춧가루 수출을 처음으로 시도해 1만 3,000톤을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영동 포도는 최근 홍콩시장을 적극 두드리고 있다.

충북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집계한 올해 도내 농산물 수출액은 141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106만 달러)보다 33%나 늘었다.

충북도 강길중 농정국장은 "각 시군별로 해외시장 개척단을 적극 운용하고 도내 26개 농협을 중심으로 한 농협수출협의회를 활성화한 결과"라며 "수출 품목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신규 시장도 더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덕동기자 dd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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